배우 허이재가 연말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허이재는 최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렇다 할 글 없이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서 허이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 소파에 앉은 허이재는 그레이 컬러와 베이지 컬러의 니트와 바지로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버건디 컬러의 백을 매치해 패션 센스를 완성한 허이재는 새하얀 얼굴이 돋보이는 검은색 긴 생머리를 내려뜨리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과거와 사뭇 달라진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허이재는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서 과거 한 드라마 촬영 당시 연인 사이로 나왔던 유부남 배우 A씨로부터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허이재는 “우리가 연인 같은 느낌이 안 나니까 같이 자야 연인처럼 연기가 된다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그와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들이 거론되자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다. 마녀사냥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