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스캔들 내기를 제안했다.
3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2024년의 마지막 날을 함께 하며 MC들이 내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어느 덧 2024년의 마지막 날이다"라고 인사했다. 김숙은 "2025년에는 연애 소식 좀 가져오자"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 중에서 한 명이라도 연애하게 되면 선물 해주자"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확인할 길이 없지 않나"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기자님이 있지 않나"라며 "스캔들이 터지면 동남아 비즈니스로 하나 끊어주자. 연인꺼도 같이 끊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애인 생긴 것도 짜증나는데 왜 그렇게 해줘야 하나"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연애 하는 사람이 사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곽정은 박사되는 거보다도 더 어려운 얘기다"라며 곽정은의 박사 학위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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