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와 입을 맞추며 행복한 새해를 맞았다.
데이비드 베컴은 1일(현지시각) 개인 SNS에 “내 자신, 내 아내 그리고 나의 멋진 아이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잊을 수 없는 한 해 동안 감사했고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2025년 되길 바래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베컴이 공개한 첫 번째 사진은 아내 빅토리아와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었다. 상의 탈의로 온몸 가득한 문신을 드러낸 베컴은 빅토리아와 입을 맞추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두 번째 사진에는 과거 새해를 함께 맞은 베컴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보라색 정장과 드레스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화려한 의상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부부였다.
또 베컴은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 반려견들의 모습도 공개하며 2024년을 추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FC 소속의 선수 메시의 뒷모습도 함께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과 애정을 드러낸 베컴이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영국의 축구선수로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데이비드 베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