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명문대 간 윤후, ‘윤민수와 이혼’ 母와 포착..훈훈 아이돌 비주얼[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1.07 05: 59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에 재학 중인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온 후 여기 저기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은 지난 5일 “오늘 아빠 어디가 의 윤후가 인사하러 교회에 왔는데 얼굴은 어릴적 귀요미 그대로 몸은 멋지게 자란 모습을 보고 넘넘 뿌듯 감사!!”라고 했다. 
이어 “낼 다시 돌아갈 미국에서도 항상 건강하길, 부모 위해 기도하는 윤후 되길~ 윤후를 잘 키운 윤후맘 기특하다. (우리 함께 가는 거야~!)”라며 교회에서 만난 윤후 모자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윤후는 엄마보다 더 큰 키를 자랑하고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후의 폭풍성장은 지난 1일에도 화제가 됐다. 아빠 윤민수는 이날 “겨울방학 사우나 후 식사 중~”이라며 아들과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성한 아들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윤후는 몰라보게 성장해 청년의 분위기를 풍긴다. ‘아빠 어디가’ 시절 귀여운 외모는 여전하지만 성인이 된 후 폭풍성장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윤후는 지난해 월반으로 국제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내에서 수십 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진학했다. 마이클 조던이 해당 학교 출신이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해 5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윤민수 전처는 “안녕하세요 윤후 엄마입니다.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때나 기쁠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던 바. 
윤민수는 2006년 한 살 연상의 김민지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당시 윤민수는 25살로 김민지 씨는 26살 대학생이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한 두 사람은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특히 윤민수, 김민지 씨는 2006년 6월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끝났다. 이들은 이혼했지만 이혼 발표 후 두 달여 뒤 두 사람은 윤후 졸업식에 만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송, 윤민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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