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송혜교가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송헤교가 등장했다. 웃기려는 욕심이 조금 있다며 덤덤하게 예능감을 발휘하던 송혜교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송혜교는 “오래 일하다 보니까, 여기 저기서 들리는 루머들이 있더라”라면서 “인터뷰 때 저한테 루머에 대해서 물어보더라. 그럴 때마다 ‘나도 모르는 이야기다. 루머 만든 사람한테 물어 봐라’라고 했다”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그는 “워낙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서 크고 작은 루머들이 많았다. 제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지만, 너무 루머가 많아서 곤혹스러울 때도 있었다”라면서 “어떤 모임에 갔다가 나더러 루머에 대해서 물어 봐도 되냐고 묻더라. 그래서 저도 지금 들은 가십이라고 했다. 그 루머 만든 사람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했다”라며 일화를 소개하기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