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 황현희, 유재석 제치고 출연료 1위 "가상 화폐 위엄"('라스')[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1.09 00: 17

‘라디오스타’ 개그맨 황현희가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9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황현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현희는 투자자 황현희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는 100억 대 재산에 대해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세 자리 수의 액수를 언급했다가 ‘100억 대 자산가’가 되었다. 그냥 나는 한물 간 개그맨이다”라며 겸손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출연료가 예능인 중 1위라고 밝혔다. 황현희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니까 연예인들 몸값이 나오더라. 연예인 몸값의 2위가 유재석이고, 1위가 나더라”라고 말해 김구라 등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황현희는 “내 회당 출연료가 1억8천만 원이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까 채널A에서 출연료로 코인을 받았는데, 코인을 2코인으로 받은 거다. 그래서 1억 8천이라고 하더라”라면서 "이후 가상화폐를 다달이 사 모으고 있다"라고 말해 남다른 투자 감각을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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