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추영우가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새 게스트로 확정됐다.
10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배우 추영우는 최근 진행된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의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보석함3'는 새해 1월부터 공개되며, 첫 게스트는 우도환이라고.
'홍석천의 보석함'은 2023년 11월 시작된 인기 예능 콘텐츠다. 홍석천이 대한민국 잘생긴 남성들의 계정은 모두 팔로우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본인의 보석함을 열어 직접 공인한 미남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배우 변우석, 이수혁, 정건주, 아이돌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등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었고, 변우석 편은 350만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영우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송서인으로 열연 중이며,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하면서 주말극 1위에 등극했다. '가장 눈에 띄는 20대 남자배우'로 떠오른 가운데, 이달 첫 넷플릭스 주연작 '중증외상센터'도 공개된다. 여기에 예능 '보석함3'도 출격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추영우는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를 통해 데뷔했고, '경찰수업', '학교 2021', 'O'PENing–바벨신드롬',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옥씨부인전' 등 청춘물부터 시대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향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그리고 tvN '견우와 선녀' 등 3편의 차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추영우의 부친이 당대 최고의 패션모델로 활약한 추승일이란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추승일은 차승원과 더불어 1990년대 톱모델로 이름을 날렸고, 모친 역시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강성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