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불륜설' 여배우와 음식점서 미친 키스 포착..'13살 연상 전처 분노'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1.15 08: 12

배우 휴 잭맨(56)과 서튼 포스터가 공공장소에서 열정적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가 14일(현지시간) 입수해 보도한 사진에 따르면 휴 잭맨과 서튼 포스터(49)는 지난주 캘리포니아주 샌 페르난도의 체인 버거 앞에서 드라이버스루에서 뜨겁고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이들은 주차된 레인지로버 차량 안에서 반복해서 입을 맞췄고 차 밖에서는 달콤한 포옹을 나누었다. 

휴 잭맨은 먼저 차에서 내린 후 조수석 쪽으로 걸어가 포스터를 위해 문을 열어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미국 브로드웨이 베테랑이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밤을 보내며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누가 봐도 연인 관계. 
이 외출 데이트는 휴 잭맨이 가까운 미래에 자신의 새로운 '여자친구'와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된 날과 같은 날 이뤄졌다. 
당시 소식통은 "그들은 100% 함께하고 사랑에 빠졌으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잭맨은 13살 연상의 아내인 프로듀서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결혼 30년 가까이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그런데 결혼 생활을 청산한 것은 포스터 역시 마찬가지. 그녀는 지난해 10월에 남편인 영화 '오션스 일레븐' 시나리오 작가 테드 그리핀(53)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그리핀과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즉시 두 사람은 최근 몇 달 동안 불륜으로 인해 결혼 생활이 파탄 났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잭맨과 포스터는 지난 2021년 12월 막을 올린 뮤지컬 '더 뮤직 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다.
두 사람의 관계는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잘 지켜지지 않은 비밀'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로 인해 잭맨의 전처인 퍼니스와 그녀의 지인들이 큰 분노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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