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6기 영자가 미스터배의 재정상태에 충격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을 찾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16기 영자는 1대1 데이트를 나선 미스터배에게 “얼마 모아났어?”라며 귓속말로 질문을 했다. 16기 영자는 상대방이 최소한 5천만원은 있어야할 것 같다고 경제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6기 영자는 “내 돈에 1/3만 있으면 된다. 1/3이면 데리고 산다”라고 덧붙였다.
16기 영자는 “연봉까지 물으면 화낼 거예요?”라고 말했고, 미스터배는 “연봉 많지는 않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미스터배는 “(그래서) 만남에 대해 급한게 싫었다”라고 말하기도.
!["지금까지 모아둔 돈 0원"…16기 영자, 돈 하나도 없다는 39살 미스터배에 '충격' (‘나솔사계’)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1/16/202501162226772337_678913ef2c488.png)
16기 영자는 “만약에 결혼 생각이 없어. 그러면 나는 연애를 할 수가 없는 거다. '몇 억 집 해와라' 이런 게 아니라. 나랑 같이 합쳐서 으쌰으쌰 하자는 거였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배는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시기에 나와서 조금 그렇긴 하다”라며 미안함을 보였다.
16기 영자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다면”이라고 언급했고, 미스터배는 “지금은 무다”라며 본인의 경제력이 좋지 않다고 말을 했다. 16기 영자는 “지금은 푹 자고 내일 얘기해”라고 말하기도.
16기 영자는 “결혼할 수 없는 남자와 연애가 불가하다. 괜히 시작했다가 이것 때문에 안되고 저것 때문에 안되고 그런 상황이면 곤란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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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