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악덕업주’ 폭로 당했다 “어시스턴트 꼬셔 일 시켜”(전참시)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2.09 06: 15

이은결이 '악덕 업주'라고 폭로 당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강희와 이은결이 출연했다.
이은결은 우크라이나 출신 어시스턴트 엘레나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엘레나는 전쟁 때문에 고향을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아버지는 드론병으로 참전 중이라고 털어놨다. 

엘레나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슬픔 속에서도 이은결의 옆에서 다재다능한 솜씨를 뽐내며 최고의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결은 회식 자리를 가졌다. 투어와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며 하루에 두 시간만 자는 강행군을 이어갔다고. 함께 고생하고 있는 엘레나에게도 걱정스러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 후배는 “선배님도 지금 결혼하신 분이랑 원래 같이 공연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은결은 “사람들이 오해한다. 어시스턴트를 꼬신 게 아니고 여자친구한테 어시스턴트를 부탁한 것이다. 여자친구가 무용을 해서”라고 해명했다. 이에 후배는 “진짜 악덕 업주다. 여자친구까지 일을 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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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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