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브, 컴백 동시에 1위 트리플 크라운 ‘겹경사’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2.09 16: 34

그룹 아이브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로제, 아이브, 베이비몬스터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모두 다이브가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컴백한 아이브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무대를 통해 당당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발매한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아이브는 ‘애티튜드’로 본격 활동을 개시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브의 이번 신곡 '애티튜드'는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한 곡으로,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대중들에게 친숙한 멜로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태도’뿐이기에,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노랫말에 담겼다.
또한 올아워즈도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GIMME GIMME(김미 김미)'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올아워즈의 이번 타이틀곡 'GIMME GIMME'는 와일드한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EDM 스타일의 타이트한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가 폭발하는 듯한 느낌의 댄스 트랙으로, 쉬운 반복구를 효과적으로 배치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곡'을 추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나희, 다혜, 리센느, 마하, 신나라, CIX, 아이브, 올아워즈, 우예린, 캔디스, KickFlip, 킴미, 2Z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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