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은 어쩌고? 국민MC 유재석, 직접 지예은 소개팅 나서나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10 05: 48

'런닝맨' 에서 유재석이 지예은을 향한 각별한 친 오빠 모드로 '소개팅'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에서 멤버들이 지예은 남자친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지예은이 거지 분장을 했음에도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특히 웃을 때 이가 하얗게 드러난 것이 도드라지자 모두 놀랐고, 지예은은 "라미(네이트)다"며 웃음,  가짜치아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이렇게 예쁘면 아는 동생 소개시켜주고 싶다"며 너스레,김종국도 "나도 (지예은)사진 보내주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소개팅에 나섰다.  

사실 지예은은 그 동안 '런닝맨'에서 배우 강훈과 묘한 썸으로 화제를 냈던 바. 최근 시상식에선 두 사람이 나란히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날 하하는 "요리하는 돌아이가 찍었더라"며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바 있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를 언급했다. 이상형을 지예은으로 뽑았던 것. 
실제 윤남노 셰프는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SNL’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고?”라며 궁금해하자, 윤남노가 “사실 지예은 씨 팬이다. 망가지는 역할을 많이 하시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 대기실에서 계속 대사를 외우시는 게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지예은은 "요리하는 돌아이 고맙다"며 샤라웃으로 러브콜에 답해 폭소하게 했다.이에 하하는 "미키광수 , 유희관, 양세찬 등 난리났다,  남친 올림픽 한 번 해라"며 장난, 유재석도 "근데 주변이 다 우리쪽이다"며 웃음 지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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