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곰탱이처럼 겨울잠에 빠져있었나 보네요. 눈 붙이고 일어나서 몇 시간 지났는지 보니까 몇 시간은 개뿔 5달이나 지나있더라고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훌쩍 커버린 김민율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주를 빼닮은 여전한 외모와 놀라운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율은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트루먼식 인사. 근데 텀이 조금 많이 긴"이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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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잠잘 시간이어서. 근데 다음번에는 저를 물에 빠트리면서라도 깨워주세요. 버릇 나빠지면 안 되니까"라며 추후 인사를 전했다.
'폭풍성장'한 그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민국이인줄 알았는데", "다들 쑥쑥크네", "어휘력이 벌써 좋다", "왜이렇게 어른스러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민율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동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고등학교 1학년으로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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