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모은 재산이 없다고 밝혔다.
12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김구라는 김종민의 인성을 칭찬했다. 김구라는 "종민이 욕하는 걸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구라는 "이번에 축의금이 엄청 많이 들어올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많이 들어 왔으면 좋겠다. 많이 뿌렸다"라고 말했다.
!['4월 결혼' 앞두고 날벼락‥김종민 "돈 많이 못 모아, ♥예비신부도 의아해" ('라스')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2/13/202502130120772073_67accb05184d7.jpg)
김종민은 "그냥 식사하러 오셨으면 좋겠다. 적자여도 괜찮으니까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일가친척 다 데려가도 되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그건 안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썸남 같이 가도 괜찮나"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부부까지만 가능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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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많이 못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투자한다고 해서 곱창집, PC방도 하고 주식도 지금 안 좋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2차 전지에 많이 넣어뒀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되고 뚝 떨어졌다"라며 "번 것에 비해서 많이 나갔다. 빽가는 사업을 좋아해서 많이 모았다"라고 말했다.
!['4월 결혼' 앞두고 날벼락‥김종민 "돈 많이 못 모아, ♥예비신부도 의아해" ('라스')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2/13/202502130120772073_67accb0625fd9.jpg)
김구라는 "아내가 재정상태를 아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다 오픈했다"라며 "의아해하더라. 숨겨 놓은 거 없냐고 하더라. 이미 다 털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재방송료까지 다 들켰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신혼집도 사야하는데 돈 모아서 사려고 한다. 지금은 무주택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4월 결혼' 앞두고 날벼락‥김종민 "돈 많이 못 모아, ♥예비신부도 의아해" ('라스')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2/13/202502130120772073_67accb06a68f7.jpg)
김종민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우리의 꿈'이라고 만화 주제가를 부른 적이 있다. 초등학생때 듣던 아이들이 성인이 되니까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 노래에서 엄마 밥 짓는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저녁때 밥 먹으면서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나도 원피스 만화는 꼭 챙겨봤다. 그때 우린 코요태가 최고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작곡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