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무협약식(왼쪽부터 조규일 교수/구본학 대표/손지영 학과장)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스포츠산업체육학과(학과장 손지영 교수)와 스포츠 전문 기업 SCL코리아(대표 구본학)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17일 열린 안양대와 SCL코리아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는 스포츠산업체육학과 손지영 학과장과 조규일 교수, SCL코리아 구본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 적극적인 상호자원의 활용 △ 양측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활동, △ 전공 분야의 기술지도 및 취업 분야 현장학습 제공, △ 교육과 관련된 인원 교류 협력, △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 등이 있다.
SCL코리아(Strength Conditioning Lab korea)는 한국형 근력 및 컨디셔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실행하는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퍼포먼스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신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대 스포츠산업체육학과와 SCL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의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지역사회 재활병원에서의 현장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SCL코리아 구본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현장의 우수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형식적인 업무협약이 아닌 추진력 있는 상호 협력을 실행하게 되어 더 의미가 크다”라며, “현장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안양대 스포츠산업체육학과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대 스포츠산업체육학과 손지영 학과장과 조규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역량있는 전문 트레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