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진출 현실이 됐다!’ 3연승 달린 정관장, KCC 대파…DB와 공동 6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3.21 21: 05

정관장이 6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수 있을까. 
안양 정관장은 21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25 KCC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20승 27패로 DB와 공동 6위로 치고 올라섰다. KCC(16승 31패)는 8위다. 
6강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정관장 선수들이 이를 악물었다. 1쿼터부터 25-12로 리드를 잡은 정관장은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정관장이 72-51 21점을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6강 진출 현실이 됐다!’ 3연승 달린 정관장, KCC 대파…DB와 공동 6위

로스터의 12명 전원이 출전한 정관장은 10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디온테 버튼이 1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박지훈도 16점을 보탰다. 
‘6강 진출 현실이 됐다!’ 3연승 달린 정관장, KCC 대파…DB와 공동 6위
KCC는 선수들이 경기 중 의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창진 감독이 독려했지만 사기는 올라가지 않았다. 
정관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DB와 6강 막차싸움에 돌입했다. 7경기씩 남겨둔 두 팀은 4월 8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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