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2', 대만 출시 첫 날부터 흥행 몰이...홍콩, 마카오에서도 인기 순위 상위권 '포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03.22 19: 49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서비스를 시작한 '로한2'가 출시 후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홍콩, 마카오에서도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서비스 순항을 시작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21일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로한2'가 출시 첫 날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한2'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오후 1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피규어에 따르면 출시 후 첫 날 대만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 매출 8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앱스토어 상위권에 안착 중에 있다.

'로한2', 대만 출시 첫 날부터 흥행 몰이...홍콩, 마카오에서도 인기 순위 상위권 '포진'

'로한2'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로한2'는 원작의 다양한 콘텐츠 외 블러드 포그, 통합 계정 시스템, 자동 전투 지원, 영지 보스 전, 서버별 맞춤시간 제공, 크론 및 개인거래가 가능한 자유로운 인 경제 시스템 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와 함께 구독 시스템을 적용한 BM 부분도 현지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로한2', 대만 출시 첫 날부터 흥행 몰이...홍콩, 마카오에서도 인기 순위 상위권 '포진'
'로한2'는 중화권 현지 유저들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타이완은 현지 유저들에게 코스튬, 펫, 탈 것 소환권 등 푸짐한 보상 선물을 유저 전원에게 지급과 다양한 인 게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24년 10월에 발간한 중국콘텐츠산업동향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모바일 게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도 상반기 모바일 게임의 매출 규모는 16.9억 달러이다. 그 중 애플 앱스토어 비중이 67%로 구글플레이스토어 33%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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