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만 5번 관람 "못 말린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3.23 16: 15

배우 한혜진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다섯 번 본 남편, 그의 꽃다발. 연습경기하고 힘들었을텐데 얼굴 바싹 말라서 또 보러왔네!  앞 열에서 보니까 젤 재밌었다고 못 말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만 5번 관람 "못 말린다"

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만 5번 관람 "못 말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한혜진의 연극을 보러온 기성용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기성용이 한혜진에게 선물한 꽃다발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혜진은 "커튼콜 눈물광광 소중한 내 동생들 마지막 화이팅콜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그저 감사"라며 "공연에 와주신 모든 지인들과 팬분들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소중한 발걸음 잊지 않을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만 5번 관람 "못 말린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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