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열외없이 마지막 훈련 소화했다! 요르단전 출격 확실하다! [오!쎈 수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3.24 19: 04

부상에서 돌아온 황인범(29, 페예노르트)이 요르단전을 대비한 최종훈련을 소화했다. 
홍명보(56)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20일 오만을 상대로 황희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한국은 승점 15점(5승 3무)을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B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요르단과 불과 승점 3점 차이다. 

황인범 열외없이 마지막 훈련 소화했다! 요르단전 출격 확실하다! [오!쎈 수원]

한국이 오만과 요르단을 연파했다면 조기에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오만전 충격의 무승부로 본선행은 연기됐다. 
황인범 열외없이 마지막 훈련 소화했다! 요르단전 출격 확실하다! [오!쎈 수원]
큰 변수가 있다. 김민재, 이강인, 백승호, 정승현의 부상이다. 오만전 전반 38분 백승호는 왼쪽 햄스트링부상으로 교체됐다. 대신 투입된 이강인마저 후반 34분 발목 부상을 당했다. 좌측 종아리를 다친 정승현까지 세 선수는 결과적으로 22일 소집해제됐다. 세 선수는 국내서 치료를 받다가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강인과 백승호의 결장으로 미드필드에서 전방에 창의적인 패스를 공급해줄 선수가 부족하다. 박용우와 호흡을 맞출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홍명보 감독이 황인범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이유다. 
불행 중 다행이다. 황인범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 최종훈련을 열외없이 소화했다. 가볍게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황인범은 황희찬 등 동료들과 어울려 공 뺏기 훈련을 소화했다. 
종아리를 다쳤던 황인범이다. 스프린트나 킥 동작 등 다리를 쓰는 훈련에서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밝은 표정의 황인범은 동료들과 어울려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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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백기가 길었던 황인범은 선발로 나서더라도 풀타임을 소화하기 어렵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을 베스트로 내보냈다가 상황을 봐서 이른 교체를 해줄 수 있다. 혹은 황인범을 벤치에서 대기시켰다가 나중에 내보내는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은 지금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좋은 상태다. 클럽과 소통하면서 조금 더 좋은 상태다. 본인 (출전)의지가 강하다. 내일 100%라고 지금 시점에서 말하기 어렵다. 어느 시점에서 보호해야 할 것”이라며 출전을 예고했다. 
소속팀 페예노르트에서도 황인범의 몸상태와 출전여부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만큼 황인범이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김민재 차출여부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대립각을 세웠던 홍명보 감독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표팀에 황인범을 대체할 마땅한 선수가 없어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황인범의 요르단전 출전은 확실시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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