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신랑 심현섭이 54세임에도 2~30대 방불케하는 정자왕으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4월 결혼을 앞둔 심현섭이 아내 영림과 식사를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세에 대해 제작진이 묻자 영림은 “가족들이 여행가면, 형제들이 아이가 있다”며 “아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심현섭은 “태어나면 잘 키웠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때, ‘비위가 약하신 분 시청주의’란 자막이 그려졌다. 전립선 검사 위해 하의를 내린 심현섭. 2세 만들기 프로젝트였다.다행히 한 무속인이 ‘정자왕’이라고 한 덕분에 전립선 광고도 찍었다는 심현섭은 “라이벌이 남진, 이용식 선배였다”고 했다.
!["무려1억개" 예비신랑 심현섭, 54세에 '정자왕' 등극했다..'2세'도 가즈아! ('조선의 사랑꾼') [핫피플]](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25/202503250013777378_67e179d9b9f32.png)
이어 먼저 전립선 검사하게 된 심현섭. 이어 정자 채취 검사도 이어졌다. 처음 해보는 정자 검사에 심현섭은 민망함을 폭발,이어 힘이 빠진 심현섭의 검사결과가 공개됐다. 촬영결과, 요도에서 석회화가 보인다는 것. 동반된 증상은 없기에 일단 문제는 없었다.
심지어 소변속도와 강도에 대해선 “청소년급”이라고 말해 깜짝, 대망의 정액검사 결과도 언급했다. 정액의 양은 정상수치보다 적은 편이지만 정자수는 9천8백만으로 어마어마했다. 거의 1억에 다달아, 정자수만 보면 2~30대라고 했다. 심지어 전문의는 “개원이래 정자수 1등”이라며 “1억 가까운 분 못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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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김국진, 최성국은 “이건 남북통일 떠나 일본인구다, 전립선왕 맞다”며 “광고찍을 만하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남성호르몬 수치를 공개, 50대 기준 1.93이상이면 정상이라고 했으나, 심현섭은 약 3배인 5.65수치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54세에 이팔청춘인 수치에 모두 “상남자다”며 놀라워했다. 전문의도 “임신에 전혀 문제 없다”며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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