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시구하러 왔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5.03.27 01: 24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가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장식했다. 
8회까지 87개를 던지며 무실점을 이어간 임찬규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김태연을 초구에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문현빈을 97구째 투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플로리얼을 상대로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완봉승에 성공했다.

몬스타엑스 민혁,'시구하러 왔어요'

경기에 앞서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시구를 위해 그라운드로 입장하고 있다. 2025.03.26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