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이민규가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미스터 투 이민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민규는 식당에서 일한 지 벌써 2년째라고. 이민규는 “사정이 좀 있는데 나쁜 건 아닌데 하다 보니까 또 이렇게 됐네요”라며 식당에서 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민규는 “제가 여기에 또 다른 체인점을 저희 쪽하고 동업을 하려고. 레시피 연구도 하고 왔고 일도 도우면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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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의 근무를 끝낸 이민규는 “힘들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라는 건 누구나 알지만 하루 일하고 나면 느낀다. 요즘 경기도 안 좋다. 더 열심히 손님한테 응대를 해드려야 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잠을 청하는 김민규는 “침대가 없다. 혼자 없고 왔다갔다 하는데다. 침대에서 자면 썰렁하다. 이게 더 낫다”라고 밝혔다.
이민규는 “소속사하고 갈등이 많았다. 어린 마음에 반항심도 얼마나 컸겠냐. 사장님이 나를 대우 안해준다는 서운함때문에 튕겨 나가고 싶은 마음”이라며 과거 미스터 투로 활동하던 시기에 회사와 문제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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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 만에 이혼을 한 이민규는 두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이민규는 “말 한마디, 재밌는 시간 이런 걸 더 해주고 싶은데 같이 있지 못하니까 못해준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