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11살 어린데? 김종민 "첫만남에 귀엽다고" 폭소 ('전현무계획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4 22: 12

‘전현무계획2’에서 김종민이 예비신부와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에서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꺼내 전현무-곽튜브에게 건넸다. 다가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 예비신부는 ‘11살 연하’로 알려졌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고 세상에~, 종민이가 청첩장을 주네, 이제 결혼 실감난다”라며 새삼 놀라워하기도.

'예비신부♥' 11살 어린데? 김종민 "첫만남에 귀엽다고" 폭소 ('전현무계획2')

특히 김종민이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는 형이 잠깐 들리라고 해, 너랑 진짜 어울릴 것 같다더라”며 첫만남 자리를 회상, 이를 들은 전현무는 “상대방이 너를 어느 정도 알 텐데 안 가고 그 자리에 있던 건 (처음부터) 너한테 호감이 있었네~”라며 연애 촉을 세웠다. 김종민은 “갑자기 어린 친구가 초면에 ‘귀여우시다’ 하더라, 11살이나 어린데”라며 웃음, “그걸 보고 연락처 달라고 해 그 후로 연락주고 받았다”고 했다.
'예비신부♥' 11살 어린데? 김종민 "첫만남에 귀엽다고" 폭소 ('전현무계획2')
김종민은 “결혼 얘기도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며 물 흐르듯 서로 결혼을 생각했다고 하며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안하니 신뢰가 가더라 뭘 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 나보다 똑똑하다”고 하자 전현무는 “그건 웬만하면…”이라며 폭소, 김종민은 “현명하고 지혜롭다”고 했고 전현무도 “똑똑보다 현명한게 중요해, 전반적으로 잘 맞는 것”이라며 축하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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