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9살 어린 장원영, 아이즈원 때 세대차이 느껴"(워크맨)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4.04 22: 03

권은비가 걸그룹 아이즈원 활동 당시, 장원영과 세대 차이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가수 권은비가 등장해 장성규와 외제차 정비사로 활약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팀 활동했을 때는 내가 제일 언니였는데, (2004년생) 막내 장원영과 9살인가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그럼 이모였네"라고 놀렸고, 권은비는 "선생님"이라며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 "9살 어린 장원영, 아이즈원 때 세대차이 느껴"(워크맨)

권은비 "9살 어린 장원영, 아이즈원 때 세대차이 느껴"(워크맨)
장성규는 "세대 차이가 느껴졌냐? 확실히 대화할 때?"라고 물었고, 권은비는 "'벌써 일년'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그게 뭐예요?'라고 했을 때 세대 차이를 느꼈다. 왜냐면 내가 노래방에서 진짜 많이 불렀던 추억의 명곡"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벌써 일년'은 2001년 6월 발표된 브라운 아이즈의 데뷔곡.
장성규는 "(권은비의 세대가) 나랑 비슷하다"고 했고, 권은비는 "에이 그건 또 아니다"라며 곧바로 손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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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크맨-Workma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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