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행동이야" 데프콘, 25기 영철의 초유의 선택에 '대분노'…영숙 "괘씸하다" ('나는 솔로')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4.23 22: 52

‘나는 솔로’ 25기 영철이 영숙을 선택할 것처럼 다가갔다 현숙을 선택했다. 
23일 전파를 탄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청춘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마지막 밤을 위해 12명의 솔로 남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슈퍼 데이트가 끝난 첫 선택은 남자들이 하게 됐다. 상철은 이변 없이 순자를 선택했다.

"이게 무슨 행동이야" 데프콘, 25기 영철의 초유의 선택에 '대분노'…영숙 "괘씸하다" ('나는 솔로')

다음으로 광수는 옥순의 옆자리에 앉았다. 광수는 인터뷰를 통해 “방금 전까지도 대화가 잘 돼서. 더 이어서 카페에서도 대화하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숙과 현숙 사이에서 고민하는 영철은 현숙을 쌩 지나쳐 영숙에게 “이따 들어가서 다시 얘기하자”라고 말한 뒤 다시 현숙에게 돌아갔다.
"이게 무슨 행동이야" 데프콘, 25기 영철의 초유의 선택에 '대분노'…영숙 "괘씸하다" ('나는 솔로')
이를 본 데프콘은 “이게 무슨 행동이야 이게”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영철은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줬는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정중하게 이따 얘기하자고 했다”라며 영숙에게 예의를 갖춘 것이라고 밝혔다.
영숙은 “솔직히 좀 괘씸했다. 마지막까지 여지를 저한테 준 것 같아서. 굳이 뭐 더 대화를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먼저 와서 이러저러한 영철님의 마음을 들으면 그때 제가 판단을 학실하게 할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통해서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