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떠난 '놀뭐' 빈자리, 허경환이 채웠다...유재석과 '국립중앙박물관' 출동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1.29 19: 5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허경환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재석은 허경환을 보자마자 "어? 자신감있게 오네"라며 평소와 다른 기세를 언급했고, 하하 역시 "맞다, 맞다! 오늘 톤이 다르네 톤이 달라!"라며 그의 등장에 호응했다.
허경환은 출연 목적을 묻는 질문에 "오늘같은 날은 꼭 제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왔습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자신의 고향인 통영과 이순신 장군을 언급했고, 주우재는 "통영 대표라 나오신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허경환은 동의하며 "그래서 이순신 장군의 특별전이 있어가지고"라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홍보와 준비를 위해 왔음을 설명했다.
이후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은 곧바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안내에 따라 이순신 전시를 앞둔 공간으로 이동했고, 오늘 이순신 특별전의 해설을 맡아 오디오 가이드 녹음 작업을 진행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본격적인 녹음에 앞서 대본 속 역할을 배분했다. 유재석은 무게감 있는 장군 역을 맡았으며, 하하는 일본군 등을 포함한 여러 역을 담당했다. 그리고 허경환은 부하2, 병사2, 백성2 등 다수의 역할을 맡아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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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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