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여전히 펫로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배정남은 지난 1일 “벨아부지”라는 글과 함께 슈트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이 “벨아부지”라고 한 것에 누리꾼들은 “영원한 벨아부지”, “언제나 어디서나 영원한 벨아부지”, “오빠 얼굴에 벨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지난 9월 29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는 “재활에 수술에 힘든일 다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바랬는데 ,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습니다”라며 “너무나 착하고 이쁜딸 벨을 그동안 너무 많은분들이 사랑과 응원과 격려를 많이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배정남은 "아이고 보고파라 내 새끼. 나만 바라봤었네. 많이 뛰어놀고 있어잉”이라며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정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