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최근 매니저의 금전 피해 사실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동료 하하가 보낸 훈훈한 위로 선물을 공개했다.
4일 성시경은 ‘Ost발매날 첫눈 얼마 전 먹은 간장게장 하하가 힘내라고 보내준 자연산 참굴 수제파전 작지만 소중한 연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복이 내린 첫눈 풍경과 함께 강아지 '연두'를 안고 있는 성시경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동료 연예인 하하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자연산 참굴 수제파전'의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었다.

성시경은 하하가 자신을 위해 직접 참굴 파전을 보내줬음을 언급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동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하는 뭉클한 위로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편, 성시경이 부른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경도를 기다리며’의 메인 테마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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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