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뭔데"...윤서아, 찐팬인 '소시' 윤아와 촬영하고 '욕' 먹었다 ('놀토')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2.20 20: 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놀라운 토요일’ 배우 윤서아가 소녀시대 태연 앞에서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고백했다.
20일 전파를 탄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놀토 금은방에 배우계 금은보화 4인이 떴다!’라는 콘셉트로 ‘태풍상사’ 김민석X이상진 ‘폭군의 셰프’ 이주안X윤서아”가 등장했다.

이상진은 자신의 '믿을 구석'으로 김동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상진은 "너무 좋아해요. 김동현 선수 너무 좋아해서 너튜브 챙겨본다. 격투기도 좋아해서 팬이다"라며 뜨거운 팬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놀토 봤을 때는 믿을 구석은 없다. 든든해 보여서 기대고 싶다"라고 반전 섞인 속내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주안은 데뷔 8년 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운이 좋게 8년 만에 팬미팅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붐이 단발머리보다 긴 머리가 훨씬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자, 이주안은 "주변에서도 긴 머리가 마음에 든다는 말을 많이 해줘서 3년째 자르지 않고 있다"고 답하며 장발 스타일링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윤서아는 소녀시대 태연 앞에서 '찐팬' 인증에 나섰다. 윤서아는 태연에게 직접 팬심을 고백하는가 하면, 윤아와 촬영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특히 윤아와 촬영한다는 소식에 친구들이 “네가 뭔데”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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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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