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과 똑같네" 톱여배우, 47세 생일 기념 공개..딸과도 붕어빵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12.21 15: 11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47번째 생일을 맞아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티 홈즈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생일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티 홈즈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채 멜빵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앳된 얼굴과 살짝 찡그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가족과 친구들이 보내준 따뜻한 생일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창의성과 기쁨, 사랑으로 가득 찬 지난 한 해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특히 팬들의 시선을 끈 것은 해당 사진 속 어린 케이티 홈즈의 모습이 딸 수리 크루즈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는 점이다. 누리꾼들은 “완전 판박이”, “어릴 때부터 수리 얼굴이 보인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케이티 홈즈는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딸 수리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으며, 이후 케이티 홈즈가 수리를 홀로 양육해왔다. 수리는 현재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배우이자 감독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생일 사진 공개는 사생활을 비교적 조용히 지켜온 그의 근황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안겼다.
/nyc@osen.co.kr
[사진]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