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6세 여아수준? 창백한 얼굴에...하하 "너 송이냐" 폭소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2.21 19: 30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방광이슈(?)에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방광 이슈(?)가 터졌다.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어떤 선물이 본인 것인지 알아내야만 했다. 이에 선물에 대한 힌트를 걸고 50가지 크리스마스 음료 마시기에 도전했는데 선물을 향한 욕망에 일단 버티기를 하려던 멤버들은 다채로운 맛의 향연에 줄줄이 포기를 선언하며 모두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유재석은 화려한 색감의 음료에 ‘장꾸’ 버튼이 제대로 눌렸다. 호기심에 휩싸인 유재석은 셀프로 음료를 들이켜다 무릎을 꿇어 폭소하게 했다.
다시 이동했다하지만 지예은이 화장실 이슈가 터진 것. 차에 탄 지예은이 창백한 얼굴로 주먹을 꽉 쥔 채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얘기하자, 이에 멤버들은 지예은 달래기에 돌입했다.
특히 하하는 막내딸 대하듯 “너 송이냐"며 6세 여아수준의 방광력(?)에 폭소, "도착까지 2분 참을 수 있어용~?”이라며 ‘어른이’ 지예은 달래기에 열성을 다했다.도착까지 2분이란 말에 지예은은 "참아보겠다"며 "근데 "배아프다"고 했고, 지석진이 "배아픈 쪽이냐"고 구체적으로 묻자 지예은은 "가벼운 거다"며 난감, 방송최초 용변참기에 "2분이 생각보다 길다"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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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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