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딸 해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꾸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24 19: 12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딸 해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24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패셔니스타에다 올해 엄마가 된 손담비를 위해 다양한 선물이 쏟아졌다. 손담비는 가족 맞춤 스웨터 선물에 대해 기쁨을 보였으며, 딸 해이를 위한 선물도 공개하면서 인플루언서 모녀로서의 이름값을 자랑했다.

이어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영상을 공개했다. 민낯에 머리를 질끈 묶고 펑퍼짐한 홈웨어를 입은 손담비는 트리에 오너먼트를 다느라 정신이 없지만, 보행기를 탄 딸 해이와 눈을 맞추면서 이야기를 하는 등 다정한 엄마로서의 모습도 보였다. 이규혁은 큰 키를 이용해 트리 높은 곳을 쉽게 꾸몄다.
네티즌들은 "온 가족이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네요", "너무 예쁘다", "해이가 나중에 이걸 기억하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작년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으며 올 4월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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