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정현, 딸들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네 "사진 좀 찍어보자"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2.24 19: 28

배우 이정현이 딸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난감함을 보였다.
24일 이정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을 공개했다. 오붓하게 꾸린 트리 옆에 귀엽게 돌아가는 장난감과 무시로 돌아가는 기차까지 있는 이정현 집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이정현의 손재주가 돋보였다.

이정현은 이날 붉은색 잠옷을 딸들과 함께 꾸며 입었다. 반려견 또한 사랑스러운 산타 복장을 했다. 그러나 얌전히 안겨있는 둘째 딸을 제외하고 이정현 뒤에서 방긋 재롱을 피우는 첫째 딸 그리고 계속 움직이는 반려견에 이정현은 살짝 애를 먹었다.
이정현은 "메리 크리스마스, 사진 좀 찍어보자"라며 간절히 애원하는 문구를 적어 웃음을 안겼다. 요리, 연기, 영화 제작, 노래에 무대까지 완벽한 엔터테이너 이정현이어도 애를 먹는 부분이 있어 보이는 게 꼭 인간미를 느끼게 했다.
네티즌들은 "아이 둘에 반려견 기르는 자체부터 남다르다", "체력 진짜 무슨 일이세요", "이만하면 잘 찍는 거 아닌가요 우리집 강아지는 악귀 들린 걸로 나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 후 슬하에 딸 둘을 두었다. 이정현은 KBS2TV '편스토랑'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였고, 올해 영화 제작 감독으로 데뷔하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정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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