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맞아? 소식가 접고 대식가 됐다..“Merry Christmas”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2.25 21: 10

평소 소식가로 알려진 가수 산다라박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치킨과 짜파게티, 케이크까지 즐기는 ‘대식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SNS에 “Merry Christmas”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타 모자를 쓴 채 음료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함께, 바삭해 보이는 치킨과 짜파게티,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푸짐한 음식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적은 식사량으로 유명했던 산다라박이 이날만큼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제대로 ‘먹방’을 즐기는 모습에 팬들은 “산다라가 이렇게 많이 먹는 건 처음 본다”, “크리스마스엔 역시 먹어야죠”,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치킨과 짜파게티, 디저트까지 완벽한 조합을 이룬 메뉴에 “대식가로 변신한 산다라박”이라는 반응도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2NE1)은 지난 4월 ‘2025 2NE1 콘서트 ‘WELCOME BACK’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했으며, 총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에도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연말을 맞아 푸짐한 음식과 함께 “Merry Christmas” 인사를 전한 산다라박의 근황에 팬들 역시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