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SON과 접점 없네' 존슨, 토트넘 '파격 매각 결정'에 C.팰리스로 다운 그레이드... HERE WE GO 나왔다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6.01.02 11: 29

브레넌 존슨(24)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동행을 마치고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존슨이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681억 원)로 팰리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거래는 공식 확정된다.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그는 오는 5일 팰리스의 뉴캐슬전 출전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BBC에 따르면 존슨은 이적을 앞두고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을 비롯한 팰리스 구단 관계자들과 직접 만났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흘러갔다. 구단은 최종 결단을 이끌어냈고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미 목벨 BBC 기자는 “존슨이 1차 메디컬 테스트를 이미 마쳤다. 조만간 토트넘을 떠난다는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이적을 확정 짓는 신호를 보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존슨이 팰리스로 향한다. 개인 조건을 포함한 모든 합의가 끝났다"라며 "토트넘이 받는 총 금액은 3350만 파운드(약 652억 원)"라고 알렸다.
팰리스는 토트넘이 2023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존슨을 데려올 당시 약속한 잔여 금액 전액을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11골을 넣었다. 모든 대회를 합치면 18골 기록했다. 해당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특히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끈 결승전 결승골 주인공이다. 하지만 올 시즌 프랭크 감독 체제 출범 이후 출전 비중이 급격히 줄었다.  
프랭크 감독은 존슨보다 윌손 오도베르와 마티스 텔을 우선적으로 기용했다. 존슨은 리그 개막전과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연속 득점 이후 프리미어리그 14경기 동안 득점이 없다. 현재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영국 또 다른 매체 '텔레그래프'는 “프리미어리그 다른 구단에서 새 출발을 하는 선택이 존슨과 구단 모두에게 현실적인 해법”이라면서도 “토트넘은 상당한 이적료를 확보하지만 리그에서 검증된 젊은 공격수를 내보낸다는 부담도 안게 된다”고 짚었다.
토트넘은 세 시즌 연속 팀 내 최다 득점자를 떠나보내게 됐다. 2022-2023시즌 최다 득점자 해리 케인, 2023-2024시즌 최다 득점자 손흥민에 이어 존슨과도 이별한다.
[사진] (왼쪽부터) 해리 케인, 손흥민, 존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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