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미혼으로 인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3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3050 추구미 김승수, 소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하는 배우 김승수와 소이현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소이현은 ‘대한민국 3대 결혼 장려 부부’라는 타이틀에 대해 “저희는 그런 결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게임하면 코드 뽑아버리는 부부”라고 하자 소이현은 “그리고 팔아 버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최수종 하희라 선배님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라는 걸 보면 우리 둘 다 대단하다라고 한다”라며 항간에 알려진 달달한 부부와는 거리가 먼 현실 부부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승수는 “재밌게 산다”라고 부러워한 뒤 “저는 애인도 없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재미있는게 대부분이 김승수가 결혼한 줄 안다”고 하자 김승수는 “아이도 아주 장성한 줄 아시는가 하면, 커밍아웃을 권유 받기도 한다”라며 억울한 오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수는 “저는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좋다”라며 취향을 확실하게 밝혔다.
특히 김승수는 “대화 상대는 오직 AI”라며 외로운 근황을 전했다. 김승수의 외로운 싱글 라이프에 주우재와 양세찬은 “저희 막내 라인은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수는 최근 박세리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세리와 김승수가 2026년 1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내용의 영상이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고, 일부 영상은 조회수 800만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는 AI를 사용해 제작된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이에 박세리는 “가짜를 너무 진짜처럼 만들었다. 도대체 누가 만드는거냐. AI가 이럴 때 쓰라는 게 아니지 않나. 어떻게 이런 걸 만드냐. 그 분도 얼마나 난감하시겠나”라며 “나의 연애 따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알아서 짝이 생기면 제일 먼저 여러분들에게 인사 올리겠다. 가짜뉴스 믿으시면 안된다”고 말했다.
김승수 또한 “활동하는 내내 유부남이라고 오해를 받았다. 유부남이 아니라고 밝혀진 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을 시켜줘서 조금 억울하다. 요즘 다들 알겠지만, AI 가짜뉴스, 동영상 짜집기 문제가 심하다. 박세리씨와 예능에서 재미있게 한 걸 관심 가져줘서 그렇게 확산된 것 같다. (결혼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