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한국화 거장’ 故 박노수 외손녀였다...집안 클래스 재조명 [핫피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1.31 16: 14

 배우 이민정의 남다른 집안 배경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국화 거장으로 꼽히는 고(故) 박노수 화백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재조명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박원숙 컬렉션을 공개합니다[짧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원숙은 “지금 느닷없이 여기 촬영을 하게 됐다”며 그림 한 점을 꺼내 보였다. 그러면서 “박노수 선생님 그림이다. 부암동 댁에 가서 직접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화백은 대한민국 한국화 1세대 작가로, 전통 수묵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교수와 국전 심사위원 등을 지냈고, 동양화 부문 최초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영상 자막을 통해 이민정이 박 화백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언급되며 시선이 쏠렸다. 두 사람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가 닮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박원숙은 “크고 시원한 그림을 갖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는 없었다. 그래도 꼭 한 점은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직접 그린 그림을 굿즈로 제작하는 계획도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이민정 역시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가족 중 미술 쪽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분이 있는 건 맞다”면서도 “경제적으로 늘 풍요로운 집안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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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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