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쌍둥이 언니로 살기로 다짐했다…아기와 아델 가에 입성(‘붉은 진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2.27 13: 55

박진희가 언니의 복수를 위해 그의 아기와 함께 아델 가를 찾아가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오늘(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극본 김서정) 5회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가 쌍둥이 언니 김명희(박진희 분)의 이름으로 아델 가에 입성해 처절한 복수의 시작을 알린다.
앞서 김단희는 김명희와 박태호(최재성 분)의 관계, 그리고 언니가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진짜 이유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자신의 병원비를 마련하려다 비극에 휘말렸다는 생각에 죄책감과 고통을 느끼며 오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세상을 떠난 언니의 아이를 품에 안고 박태호를 찾아간 김단희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아델 가로 다시 발을 들인 그녀의 독기 서린 눈빛은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암시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단희가 아델 가에 찾아간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자가 살아 돌아온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오정란(김희정 분)의 공포 섞인 표정이 압권이다. 다시 마주한 단희와 정란의 날 선 대립이 예고되며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피 말리는 기싸움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명희의 쌍둥이 동생 김단희를 마주한 박태호의 반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태호는 정체를 속인 단희의 실체를 꿰뚫어 볼 수 있을지, 자신의 아이를 데려온 단희에게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폭풍 전개가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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