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 PK로 동점골 실점' 하우 뉴캐슬 감독, "결과 납득하기 어려웠다"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3.11 12: 15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결과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FC 바르셀로나와 1-1로 비겼다.
경기 내용은 뉴캐슬이 주도했다. 전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으로 바르셀로나를 흔들었고, 후반 41분 제이콥 머피의 크로스를 하비 반스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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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뉴캐슬은 추가골에 가까웠다. 반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바르셀로나를 계속 압박했다.
다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다니 올모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라민 야말이 이를 성공시키며 승부가 1-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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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슈팅 16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막판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승부는 캄 노우에서 열릴 2차전으로 이어지게 됐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채널에 따르면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경기 결과를 정말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마지막 페널티킥에서 실점했다. 우리는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대부분 잘 막아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큰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후반에 하비의 찬스가 첫 번째 제대로 된 기회였다고 본다. 우리는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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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감독은 "2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물론 믿어야 한다. 완전히 다른 경기, 다른 상황이 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그들에게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그곳에 가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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