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4회까지 막고 교체됐다.
야마모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베네수엘라와 8강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에 솔로 홈런 한 방을 얻어맞았다. 야마모토는 첫 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상대로 초구에 커브를 던졌는데 볼이 됐다. 2구째 시속 96.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홈런을 허용했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5/202603150938770937_69b61caf69627.jpg)
야마모토의 포심을 때린 아쿠나 주니어. 이 타구는 401피트(약 122.2m) 날아갔다. 타구 속도는 106.2마일(약 170km).
야마마토는 비록 홈런 한 방을 허용했지만, 더 흔들리지 않았다. 2번 타자 마이켈 가르시아를 내야 뜬공, 루이스 아라에즈를 유격수 쪽 뜬공으로 잡으면서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까다로운 타자 아라에즈 상대로는 시속 96.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보여준 이후 스플리터, 싱커, 커브, 커터, 스플리터로 다양하게 던졌다.
야마마토는 에우헤니오 수아레즈를 내야 땅볼로 잡으면서 첫 이닝을 마쳤다. 각성한 줄 알았으나 2회에 흔들리면서 실점을 했다. 1회말 오타니 쇼헤이의 동점 솔로포로 1-1로 맞선 상황.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5/202603150938770937_69b61cafc3699.jpg)
야마마토는 2회 첫 타자 에제키엘 토바에게 2루타를 내주고 글레이버 토레스에게도 2루타를 내줬다. 2실점째. 토바에게는 시속 95.9마일의 포심, 토레스에게는 시속 91.8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졌다가 2루타를 뺏겼다.
이어진 무사 2루 위기에서 윌리어 아브레유에게 볼넷을 내줬다. 2스트라이크 1볼 이후 볼 3개 연속 던졌다.
살바도르 페레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4타자 만에 첫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이어 잭슨 추리오에게 시속 96마일의 빠른 공을 던져 삼진 처리했다. 2사 1, 2루에서 1회 홈런을 때린 아쿠나 주니어를 2루수 쪽 땅볼로 잡으면서 한숨 돌렸다.
1회, 2회 연속 실점을 했다. 1회에는 홈런, 2회에는 2루타를 두 개 헌납했다. 야마모토는 베네수엘라 강타선 상대로 장타를 허용. 3회에도 2루타를 내줬다.
첫 타자 가르시아와 승부에서 4구째에 시속 95.7마일의 빠른 공을 던졌다가 좌익수 쪽 2루타를 헌납했다.
![[사진]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15/202603150938770937_69b61cb032162.jpg)
무사 2루 위기에서 야마모토는 아라에즈를 2루수 앞 땅볼로 잡았다. 1사 3루에서 야마모토는 수아레즈와 토바를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수아레즈와 토바 모두 스플리터로 잡았다.
3회에는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았다. 사토 테루아키의 동점 적시 2루타, 1회 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입은 스즈키 세이야 대신 나선 모리시타 쇼타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3점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 4회 첫 타자 토레스를 내야 땅볼, 아브레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그는 페레즈를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3회까지 매이닝 장타를 허용했던 야마모토가 안정감을 찾았다.
야마모토는 일본이 5-2로 앞선 5회부터 불펜진에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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