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 2골 2도움' 바르셀로나, 뉴캐슬에 7-2 대승...합산 스코어 8-3으로 UCL 8강행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3.19 07: 55

FC 바르셀로나가 화력을 폭발시키며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완파했다. 난타전으로 시작된 경기는 후반 일방적인 흐름으로 기울었다.
FC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뉴캐슬을 7-2로 꺾었다. 1차전 1-1 무승부를 더해 합산 스코어 8-3으로 8강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경기 양상은 요동쳤다. 전반 6분 하피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가 앞서갔다. 라민 야말의 전개에서 시작된 공격, 페르민 로페스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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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5분 루이스 홀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안토니 엘랑가가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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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다시 앞서갔다. 전반 18분 세트피스에서 베르날이 마무리하며 2-1을 만들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28분 엘랑가가 이날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균형은 전반 종료 직전 깨졌다. 하피냐가 박스 안에서 트리피어의 파울을 유도했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야말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완전히 다른 경기였다. 바르셀로나가 압도했다.
후반 6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페르민 로페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11분 레반도프스키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5-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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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후반 16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어 후반 중반 하피냐까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는 사실상 결정됐다.
뉴캐슬은 후반 40분 사마르지치의 헤더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후반에만 대량 득점을 몰아치며 7-2 대승을 완성했다. 난타전에서 한 수 위의 공격력을 보여준 바르셀로나가 8강으로 향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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