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우승자이자 ‘흑백요리사2’ 화제의 출연자 ‘임짱’ 임성근 조리장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짜글이집 오픈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19일 임성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짜글이집 오픈 소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히 근황을 전해드린다”라며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성근은 안경을 쓴 채 진지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어제 건물 사용 승인이 완료되어 드디어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본격적인 개업 준비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그간 오픈 시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임성근은 “오픈이 많이 늦어진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늦어진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식과 최선의 서비스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또한 임성근은 홀과 주방 부문에서 함께 일할 식구들을 모집하며, 파주와 일산 인근 거주자들을 환영한다고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인테리어 진행 과정도 중간중간 사진으로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맛있는 짜글이로 인사드리겠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마지막 인사는 고수의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1월 1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했다.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 폭행 등 총 6회의 전과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 그는 “1번이든 10번이든 중요한 건 아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람이 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고개를 숙였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3월 식당 오픈 계획을 언급했지만, 최근 해당 건물에 매매 현수막이 걸렸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개업 철회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OSEN 취재 결과, 매매 대상은 인접 필지였으며 임성근의 식당은 여전히 개업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성근 측 관계자 역시 “3월 중 오픈을 목표로 계속 준비 중이다. 건물 매매나 개업 철회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논란 이후 방송 대신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임성근. 화려한 카메라 앞 대신 조용히 주방으로 향한 그의 선택이 대중의 시선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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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성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