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PD가 MC들이 초대하고 싶은 셀럽으로 셰프 고든 램지, 할리우드 배우 잭 챔피언, 팝스타 카디비를 꼽았다.
19일 오후 MBC에브리원은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약칭 어서와)'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녹화중계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을 연출한 전민경 PD와 2MC 김준현, 딘딘이 참석해 리부트로 돌아온 '어서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휴식기를 마치고 리부트로 돌아온 '어서와'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여행자를 보다 자유롭게 초대하게 된 점이다. 기존에는 한국에 친구가 있는 외국인들이 왔다면 이제는 초대받지 않아도 한국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을 섭외할 수 있게 된 것. 그렇다면 제작진과 MC들이 보고 싶은 여행객은 누가 있을까.

이에 김준현은 "고든 램지 셰프가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한국에 왔다 가시긴 했는데 노포도 가보고 시장에서 길거리 음식도 먹는 모습을 보고 싶더라. 어떤 음식을 먹고 좋아할지, 유명 셰프님들이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밝혔다.
딘딘은 "보고 싶은 사람은 너무 많다. 그런데 진정성이 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한번 정도 방문하시면 한국 바이브를 어느 정도 아시니까 초면인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최근에 제가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캐스트 분들과 인터뷰 했는데 아역 중에 잭 챔피언이라는 친구가 한국에 너무 오고 싶다고 하더라. 카메라가 꺼지고도 진짜 한국 와보고 싶다고 하더라. 실제로 SNS 팔로우도 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그렇게 진정성이 있고 한번도 안 와보고 궁금증 가득한 상태의 친구가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전민경 PD는 "부담이 좀 되긴 하는데 바로 준비팀 신청하겠다"라고 의욕을 보이며 "개인적으로 카디비 씨가 한 번 와주시면 좋겠다. 지난번에 캔 참치에 고추장 비벼서 김에 싸드시는 걸 봤는데 제대로 먹는 구나 싶어서 와닿았다. 예상치 못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딘딘은 "내한 가수들 코스처럼 됐으면 좋겠다. 우리도 다른 나라 가서 공연 하나만 끝내고 오기 아쉬울 때 있지 않나. 그들오 입국부터 코스로 '어서와'를 만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친구가 살아서 알던 한국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한국으로, 한국에 친구가 없어 초대하지 못 했던 이들까지 초대해 더 다양해진 한국 여행기 낫 놓고 몰랐던 K-한국의 매력부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에 리부트 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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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