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매각 후...하정우, 재태크 비법 밝혔다 "다른 투자로 돌리는 중" ('최화정이에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3.20 08: 5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하정우가 건물 매각설부터 투자 철학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최화정이에요’에는 ‘삭발하고 나타난 하정우에게 차려준 최화정표 10첩 밥상(공개연애 심경고백)’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정우는 연애, 드라마, 재테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화정은 “건물을 다 팔았다더라”고 근황을 언급했고, 하정우는 “아니다. 내놓은 상태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받았던 질문을 떠올리며 “드라마를 찍으면서 심경 변화가 생겨 건물을 매각한 거냐고 묻더라”며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질문 받는 건 나뿐일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의 잘못된 지난 투자가 많이 생각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곧 “또 다른 투자에 관심이 생겨서 넘어가려 한다”며 새로운 방향을 고민 중인 근황도 전했다.
하정우는 부동산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최화정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가 목표 아니냐”고 묻자 그는 “고충이 엄청 많다”고 답하며 단순한 성공의 상징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히 재테크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주식이랑 비트코인을 하고 있다”며 “요즘 비트코인이 많이 떨어졌는데 기다려야 한다. 떨어질 때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금을 살 걸 싶다. 몇 년 사이 금이 말도 안 되게 올랐다”며 타이밍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또 “요즘은 금을 맡기면 이자를 주는 금융상품도 있다. 24K 순금만 해당된다”며 투자 정보까지 덧붙였다. 그러면서 “젊을 때부터 돈을 잘 모아야 나이가 들어서도 우아하게 자기 작품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화정 역시 “돈은 단순히 잘 살기 위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우아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감했다.
이날 하정우는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도 소개했다. 그는 “멀쩡한 회사를 그만두고 빚을 내 건물을 산 뒤, 은행 이자와 얽힌 복잡한 일들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는 이야기”라며 “재밌을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해당 작품은 총 12부작으로 약 8개월간 촬영됐으며, 하정우에게는 19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이 밖에도 하정우는 최근 론칭한 와인을 제작진에게 선물하는 ‘플렉스’로 훈훈함을 더했다. 투자와 인생에 대한 현실적인 시선, 그리고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진 그의 근황이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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