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파코가 1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인천공항에서부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16년 동안 파리 에펠탑 아래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교감하며 한국행을 꿈꿔왔던 '파리의 명물' 파코와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파코는 '먹교수' 맥스, '막둥이' 자밀과 인천공항을 통해 16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때 파코는 알아본 한국인들이 하나, 둘 늘어났고, 여기저기서 폰을 꺼내들어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심지어 승무원들도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파코는 바라봤다.


순식간에 파코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어안이 벙벙한 파코는 "나 한국 왔어요"라고 했다. 한 시민은 "파코 여기 있었어. 우리 파리 갔는데 파코 없었다"며 아쉬워했고, 파코는 "미안해요. 진짜 너무 미안해요"라며 웃었다.
파코는 한국 사람들의 환대에 행복한 설렘을 느꼈고, 다양한 사람들과 인증샷을 찍으면서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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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