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디오고 1골 1도움 폭발...대전, 4라운드 MVP·베스트팀 '싹쓸이'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3.20 10: 45

대전 디오고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디오고는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대전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후반 40분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종료 직전에는 엄원상의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1 4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인천과 대전의 경기였다. 대전은 전반 9분 서진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마사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었고, 인천은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주용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후 대전이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 40분 디오고가 추가골을 넣으며 2-1로 앞서갔고, 경기 막판 엄원상이 개인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인천은 제르소와 무고사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김민덕의 안정적인 수비와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K리그1 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각 경기 담당 TSG 위원이 베스트11과 MOM을 선정한 뒤, 경기평가회의를 거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수치를 종합해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 라운드 MVP 역시 각 경기 MOM을 후보로 두고 같은 방식으로 선발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디오고(대전)
베스트 팀: 대전
베스트 매치: 인천(1) vs (3)대전
베스트11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W: 디오고(대전), 야고(울산), 조영욱(서울)
MF: 서진수(대전), 이승우(전북), 마사(대전), 엄원상(대전)
DF: 조현택(울산), 정승현(울산), 야잔(서울)
GK: 조현우(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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