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원이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일본과 한국의 각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혼란스럽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진심이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정 러브 스토리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에서 강혜원은 일본으로 유학 온 대학원생 박린 역으로 활약했다.

낯선 타지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고단함과 도전 의식 그리고 현실적인 외로움까지 안은 인물로 캐릭터의 정서를 담백하게 펼쳐내며 극의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강혜원은 캐릭터가 지닌 긍정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인물에 내재된 순수한 열정과 사랑스러운 무드를 첫 등장부터 마무리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내 시청자들도 박린이라는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게 해 작품에 공감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러너의 꿈이 좌절된 일식집 아르바이트생 하세 타이가(아카소 에이지 분)와는 소소한 사랑 방식을 보여주었고, 결국 꿈을 찾아 떠나면서 헤어지게 된 뒤에는 따뜻한 소통으로 여운을 남기며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강혜원의 은은한 연기가 빛을 발했다는 반응을 얻었으며, 일본어 연기로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여 일본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강혜원은 “일본 드라마에 처음 도전했는데 정말 좋은 스태프분들 감독님들 피디님들 그리고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좋은 추억이자 경험이었다”라고 소회하며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드라마 ‘선의의 경쟁’,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소년시대’, ‘청춘블라썸’ 등을 통해 배우로 성장한 강혜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 존재감과 러블리한 매력까지 펼쳐내 향후 연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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