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영국 런던에서 옥수수 가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런던에서 식당만 n번 거절 당한 김영철이 눈물 흘린 사연은? (유럽 여행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영철은 가수 황보의 인연으로 알게 된 현지 지인 지선을 만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철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시즈닝 옥수수'. 엄청난 맛에 깜짝 놀란 김영철은 "어머 이거 한국 라면 스프가?"라며 익숙한 감칠맛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지선이 "아니지. 여기 스프. 술안주로 딱이죠?"라고 답하자, 김영철은 "하나 더 시키면 안 되나?"라고 물을 정도로 옥수수 맛에 완전히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김영철은 "내 런던 와서 제일 맛있는 게 이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가격을 확인한 김영철은 충격에 빠졌다. 옥수수의 가격이 약 18,000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김영철은 "18,000원? 누가 옥수수를. 옥수수 꿉아가 삶은 거 라면 스프를"이라며 런던의 비싼 물가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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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