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한강 코앞 뷰' 새집 이사 근황.."집 크기 반으로 줄어"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3.20 23: 44

배우 임수향이 한강뷰 새 집에서 새 출발하는 근황을 전했다.
20일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채널에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수향입니다.. 할 말이 있어요 | 수향 New집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임수향은 평소와 달리 낯선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거를 조금 설명하고 가야할것 같다. 왜냐면 이게 새 채널이 아니고 기존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제 채널이기 때문에 약간 지금 변화가 생겼다. 그 전에는 제가 편집을 따로 맡기고 가끔촬영도 해주시고 그런 시스템으로 가다가 너무 버겁더라. 그래서 제가 유튜브 제작사로 들어가게 됐다. 그래서 새로운 제작진이왔다. 그래서 매우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 집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드디어 이사했다. 많이 정리했다. 집을 반으로 줄였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해보자 그런 취지로 이 집에 이사를 왔다"며 "(계약) 만기하고, 요즘 이게 문제다. 전세.. 그렇다"라고 말못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수향은 새 집을 소개했다. 그는 "아주 코지한 거실이다. 원래 있었던 가구들은 다 팔았다. 그래서 이 집에 맞게 다시 세팅을 했다. 이 소파는 라운드 쉐입의 쇼파가 너무 갖고싶더라. 근데 이런 쇼파가 되게 불편하다. 이건 생각보다 편하다. 예쁘고. 얘가 좋은게 이렇게(걸치고) 하고 있기 너무 좋다. 뭔지 알죠? 백수처럼 있으면 편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그리고 이거는 1인 체어 소파인데 제가 부클 체어가 너무 갖고싶더라. 이런 밝은톤의 무드를 잘 안쓰는데 이 집이 조금 작아졌지 않나. 어두운 톤이 들어가면 집이 더 좁아보일것 같더라. 그래서 가구들을 최대한 한 톤으로 아이보리, 밝은 계열로 맞춰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기자기한 주방을 소개한 임수향은 "여기가 옷방이다. 옷방이 아주 작아졌다. 원래 여기 뷰가 되게 좋다. 여기가 한강뷰 제일 좋은 방인데 옷때문에"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다음으로는 서재로 향했고, 그 곳에는 한강뷰가 코앞에 펼쳐진 창가에 책상이 놓여 있었다. 임수향은 "책상만 작은걸로 바꿨다. 원래 더 큰 책상을 쓰고있었는데 여기서는 대본을 보고 데일 카네기 책을 필사하는거다"며 "이게 '강남미인' 대본이고, 진짜 오래된 '신기생뎐' 대본이다. 거의 유물같다"고 책장에 꽂힌 대본들을 꺼냈다.
이를 본 제작진은 "매끈한데요?"라고 말했고, 당황한 임수향은 "열심히 한 대본들이 있을텐데? 사실 저는 제가 하는걸 종이처럼 만들어서 하기도 했다. 얼마나 많이봤으면 너덜너덜하지 않냐. 열심히 하죠? 빨리 찍어라. 저기도 좀 찍어달라. 제가 열심히 한거"라고 트로피들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침실을 보여준 임수향은 "침실은 원래 밤에 찍어야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냥 이렇다. 침실이다. 여기는 이게 다다"라고 민망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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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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