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KT, 한화전 싹쓸이하고 개막 5연승 질주할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4.02 11: 39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은 KT 위즈가 시즌 첫 싹쓸이와 함께 개막 5연승에 도전한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앞선 두 경기에서 한화를 9-4, 14-11로 누른 KT는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창단 최초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최원준이 5타수 3안타 1볼넷 5타점 3득점, 김현수가 6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 안현민이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상위타선이 돋보였고, 오윤석이 3안타 1타점 3득점, 권동진이 1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잭로그, KT는 오원석이 선발로 나섰다.6회말 2사 3루에서 KT 오원석이 두산 양의지를 상대하고 있다. 2025.07.04 /jpnews@osen.co.kr

이제 KT는 오원석을 앞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오원석은 3월 17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한 경기 더 등판해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26일 롯데전에서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문동주가 선발 등판한다.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염증이 발견된 문동주는 아직 100%의 몸 상태는 아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3월 27일 LG와의 퓨처스리그에서는 4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문동주가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없는 만큼 한화로서는 불펜이 힘을 내줘야 하지만, 한화는 이미 앞선 두 경기에서 3명의 선수가 연투를 했다. 마무리 김서현도 1일 등판해 상황에 따라 연투가 불가피하다.
KT 역시 한승혁, 스기모토, 김민수, 주권이 이미 연투를 했고, 이틀간 불펜 소모가 많았던 만큼 오원석의 호투와 또 한 번의 타선 폭발을 기대해야 한다. 
/thecatc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